전체 글53 참꽃나무(제주참꽃), 진달래보다 크고 웅장한 제주도 도화!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도화인 참꽃나무(제주참꽃)를 소개합니다. [ 목차 ]1. 제주도의 도화, 참꽃나무(제주참꽃)우리나라는 8개의 도로 행정구역이 나누어져 있는데 각 도마다 대표하는 꽃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에 서식하면서 대표할 만한 꽃을 선정한 것입니다. 경기도는 개나리가 도화(道花)인데,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도는 한라산에 자생하는 제주참꽃을 193년에 도화로 선정하였습니다. 한때는 수종 보호를 위해 도 밖으로 반출되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2. 진달래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참꽃나무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멀지 않음을 알리는 봄꽃은 진달래입니다. 이 꽃을 따서 직접 먹기도 하고 전에 부쳐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식용가능한 진달래는 오래전부터 '참꽃'이라고 .. 2024. 5. 15. 하와이 운전면허증(Driver license) 무시험 발급 방법!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운전면허시험을 보지 않고 하와이 현지에서 신분증으로도 사용되는 하와이 운전면허증(Driver license)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목차 ]1. 대한민국 운전면허증과 교환 발급 가능한 하와이 운전면허증하와이 운전면허증은 현지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신분증의 역할을 합니다. 물론 단기여행이라면 여권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상황이라면 소지하기 불편하고 불안합니다. 그래서 학생비자나 장기체류 중이라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일본인들이 하와이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 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일본은 영국의 시스템을 가져와서 미국과 운전석의 위치가 다르고 교통시스템이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 .. 2024. 5. 13. 곰보배추 같은 잎에 화려한 꽃이 특징인 뉴질랜드앵초(스트렙토카르푸스) 종류와 증식 방법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곰보배추 같은 잎에 다체롭고 화려한 꽃이 일품인 뉴질랜드 앵초(스트렙토카르푸스)를 소개합니다. 1. 뉴질랜드 앵초(스트렙토카르푸스)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스트렙토카르푸스는 뉴질랜드앵초라고도 불리며, 학명은 Streptocarpus rexii입니다. 영어 이름은 Cape primrose인데 쌍떡잎식물이며, 게스네리아과에 속합니다. 잎의 모양은 사진과 같이 곰보배추 잎과 비슷한데 꽃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사시사철 꽃을 비우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며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예쁜 식물입니다. 2. 꽃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뉴질랜드 앵초(스트렙토카르푸스)뉴질랜드앵초는 꽃 모양이나 색상에 따라 아기자기한 이름들이 붙여져서 불리.. 2024. 5. 10. 잔디언덕과 푸른 하늘, 야자수와 멋진 석양이 어울리는 카카아코 수변공원(Kaka'ako Waterfront Park)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잘 정돈된 잔디밭과 완만한 언덕, 그리고 해 질 녘에 가면 멋진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카카아코 수변공원(Kaka'ako Waterfront Park)을 소개합니다.[ 목차 ]1. 잘 정돈된 카카아코 수변공원(Kaka'ako Waterfront Park)카카아코 수변공원은 호놀룰루 시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 공원으로 산책로와 원형 극장이 있고 일광욕, 낚시,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홈리스들이 공원 곳곳에서 노숙을 하면서 무법천지가 되어 수년동안 폐쇄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깨끗이 정돈되어 멋진 경관과 산책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지인들보다는 근처 사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입니다. 모래사장은 없지만 해안가에 잘 설치된 방파.. 2024. 5. 9. 메일리 필박스(Maili Pillbox, 핑크 필박스)와 Puʻu O Hulu (Pink Pillbox) Trailhead 소개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오아후섬 북서쪽에 위치한 메일리 필박스(핑크 필박스)를 소개합니다. [ 목차 ]1. 메일리 필박스(Maili Pillbox, 핑크 필박스)메일리 필박스(Maili Pillbox)는 핑크색으로 페인트칠되어 있어서 핑크 필박스(Pink Pillbox)라고도 부릅니다. 오아후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필박스로 오르는 내내 메일리 지역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험한 산들과 해안 절벽, 그리고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태평양의 수평선이 조금 험한 하이킹 코스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곳입니다. 왕복 2시간 정도의 하이킹 코스이며 정상에 오르는 순간 모든 땀과 고통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필박스(pillbox)는 군사적으로 중.. 2024. 5. 8. 윌슨 만병초를 직접 파종하여 최단기간에 대품으로 생산하는 에바다자생식물원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윌슨 만병초를 파종 28개월 만에 1미터가 넘는 대품으로 키워 아름답게 자주색 꽃을 피우는 데 성공한 에바다자생식물원을 소개합니다. [ 목차 ]1. 파종에서 대품으로 꽃 피우기까지 28개월오늘은 '위엄', '존엄'이란 꽃말을 가진 만병초 중에서 짙은 녹색 잎과 자주색 꽃이 유난히 크고 멋진 윌슨 만병초(윌스니 만병초, 윌슨품종 만병초)를 보고 왔습니다. 1미터를 훌쩍 넘는 키에 꽃이 만발해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윌슨 만병초가 에바다자생식물원에서 직접 씨앗 파종(2021년 12월 6일) 후 28개월 만에 이렇게 만발했다는 이야기가 믿기지 않게 크고 훌륭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만병초 중에서 잎도 크고 자주색 꽃도 두 손을 펴도 움켜쥐지 못할 .. 2024. 5. 6. 꽃도 예쁘지만 잎 무늬가 더 예뻐서 한 눈에 반한 무늬싸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면서 꽃보다 더 예쁜 잎을 가진 무늬싸리를 소개합니다.[ 목차 ]1. 꽃보다 잎이 더 매력적인 무늬싸리무늬싸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싸리나무 중에서 조록싸리에 해당합니다. 학명은 Lespedeza maximowiczii이고 꽃말은 '생각', '상념', '사색'입니다. 장미목 콩과 싸리속 식물인 조록싸리 잎에 예쁜 무늬가 있어 무늬싸리라고 부르는데 지나가다가 잎이 너무 예뻐 발을 떼지 못했습니다. 사계절 푸른 잎이 아니라 가을이면 떨어지는 낙엽이라 아쉽지만 삼출엽이며 계속해서 새롭게 나오는 잎의 무늬가 너무 예쁩니다. 개화기간은 6-8월이고 높이는 최대 2미터 까지 자랍니다. 꽃도 예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예쁜 무늬를 가진 잎이 새롭게 나오는 .. 2024. 5. 5.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싸리나무 4종 구분방법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예쁜 무늬 싸리나무를 분양받았는데 너무 예뻐서 싸리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콩과 싸리속 나무들을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목차 ]1. 너무 흔해 주목받지 못했던 싸리나무우리 주변에 너무 흔해서 큰 사랑을 받지 못했던 싸리는 콩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학명은 Lespedeza bicolor입니다. 싸리의 꽃말은 '생각', '사색', '상념'으로 부모님께 회초리로 훈육을 받고 나서 깊은 상념의 빠진 어린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현재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싸리'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만 100종이 됩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쉽게 볼 수 있어서 관목으로서 사랑받지 못했지만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료로 각광을 받았습니.. 2024. 5. 4. 사계절 눈꽃같은 은빛 잎과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상록사계국화(흰모로코데이지)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사계절 눈꽃 같은 잎을 보며, 계절에 따라 화려한 꽃도 즐길 수 있는 상록사계국화(흰모로코데이지)를 소개합니다. [ 목차 ]1. 눈꽃같은 예쁜 잎과 수려한 꽃을 가진 상록사계국화상록사계국화는 상록다년초로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의 고지대가 원산입니다. 키는 30센티까지 자라는데 줄기는 목질화됩니다. 눈꽃송이처럼 생긴 잎은 시간이 지나면서 은빛을 띱니다. 상록사계국화의 학명은 Rhodanthemum hosmariense이며, Moroccan daisy라고도 부릅니다. 한국에서는 사계구절초, 상록국화, 흰모로코데이지로 불립니다. 꽃은 년중 지속적으로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데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는 환경에서 개화하게 됩니다. 각 줄기에서 눈꽃송이처럼 생긴 잎이 방사형으로.. 2024. 5. 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