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의 하와이 랍스터 로컬 맛집, 푸크 유엔 시푸드 레스토랑(Fook Yuen Seafood Restaurant)!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오늘은 하와이에서 가성비 최고의 랍스터 맛집인 푸크 유엔 시푸드 레스토랑(Fook Yuen Seafood Restourant)을 소개합니다. 
 

하와이 랍스터 맛집

[ 목차 ]

1. 가성비 최고의 랍스터 맛집, 푸크 유엔 시푸드 레스토랑

푸크 유엔 시푸드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식당입니다. 랍스터 요리를 하와이에서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며, 음식의 맛도 일품으로 하와이에 지인들이 올 때마다 함께 했던 맛집입니다.  
 
저는 랍스터가 생각날 때마다 종종 이용했는데, 이곳은 랍스터를 시가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2024년 5월을 기준으로 23.99달러에 맛있는 랍스터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맛과 가성비 최고의 랍스터 요리

 
하와이는 외식물가가 너무 높기 때문에 저는 구글 평점 4.5 이상만 찾아서 먹는데, 이곳은 특이하게 평점이 4.0밖에 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중국인이 운영하고,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식사할 때에도 조금 시끄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후기를 보면 한국인들에게 너무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습니다. 평점은 맛보다는 조금 소란스러운 분위기와 불친절한 서비스에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식당 전경

 
물론 저는 매번 알로하셔츠를 입고 조금 그을린 피부에 중국인스러운 외모로 항상 종업원들에게 눈인사를 받고 어떤 분은 아는 체 하기도 해서 조금 당황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랍스터 요리로 가성비와 맛은 일품이니 하와이 여행 시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식당 이용 시 주의할 점

이곳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모든 음식을 다 먹고 나서 계산할 때 반드시 팁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팁 18%를 미리 적용하여 계산서를 가져옵니다.
 
카드 사인하는 용지와 허름하게 프린트된 용지가 스테이플러로 찍혀서 같이 나오는데, 사인하는 종이에 다시 팁란이 빈칸으로 되어 있어서 혼돈이 올 수 있습니다. 프린트된 용지에 이미 18% 팁이 적용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이중으로 팁을 지불하는 실수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3. 추천 메뉴

랍스터 요리를 추천하지만 다른 요리들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갈 때마다 비슷한 조합으로 주문합니다. 랍스터 요리와 세우 요리, 그리고 볶음밥 요리입니다.  
 

26. Live Maine Lobster with Garlic and Butter Sauce $23.99

58.Sauteed King Prawns with Honey Glazed Walnut $20.50
121.Seafood Combination Fried Rice.$17.50

 

추천 메뉴

 
첫 번째 요리는 마늘과 버터소스를 곁들이 살아있는 메인 랍스터 요리입니다. 버터갈릭 소스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딱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살아있는 랍스터를 바로 잡아 요리해서 탱글탱글한 식감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꿀 바른 호두와 함께 나오는 왕세우 볶음 요리입니다.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은데, 먹기 좋게 껍질을 벗겨 요리한 왕 세우의 맛도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해물볶음밥입니다. 기호에 따라 소고기 볶음밥으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 오면 볶음밥 요리를 꼭 시켰는데 개인에 따라 조금 느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위치 및 가는 방법

푸크 유엔 시푸드 레스토랑은 와이키키 도입에 있는 하와이 컨벤션 센터(Hawaii Convention center)를 기준으로 카피올라니 대로(Kapiolani Blvd)를 따라 걸으면 도보 7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와이키키에 숙소를 두고 있다면 가볍게 산책하면서 오고 갈 수 있는 적당한 위치입니다.
 

 
맥컬리 쇼핑센터(McCully Shopping Center) 2층 오른쪽 끝에 있는데 주말엔 계단 아래까지 웨이팅 하는 손님들로 가득할 때가 많으니,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미리 전화로 창문 쪽을 예약하여 웨이팅 없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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